홍명보 감독, '대표팀 커리어 첫 5연승 & 벤투 대기록' 두 마리 토끼 잡는다…내일 팔레스타인과 격돌
2024-11-1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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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55)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중립 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 팔레스타인의 전쟁 여파로 인해 중립지에서 열린다. 팔레스타인은 300만 교민의 응원을 등에 업고 3차 예선 첫 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나 한국 입장에서도 암만 국제경기장은 낯선 곳이 아니다. 홍명보호는 지난달 요르단 원정길에 올라 2-0 승리를 기록했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 탈락의 복수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팔레스타인전 승리로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순위는 1위 한국(4승 1무·승점 13), 2위 요르단(2승 2무 1패·승점 8), 3위 이라크(2승 2무 1패·승점 8), 4위 오만(2승 3패·승점 6), 5위 쿠웨이트(3무 2패·승점 3), 6위 팔레스타인(2무 3패·승점 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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